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관절 건강에 좋은 콘드로이틴, 연구사례 및 주의사항

by 갓생스쿨 2023. 5. 1.
반응형

관절 건강 콘드로이틴

나이가 들수록 몸을 지탱하는 뼈와 관절이 약해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지만, 심한 경우에는 일상생활의 제약을 받는 불편함을 겪게 됩니다. 관절 건강은 젊을 때부터 꾸준히 챙겨야 하기 때문에 관절 건강에 좋은 콘드로이틴, 연구사례 및 주의사항을 알아보고 미리 건강한 관절을 지킬 수 있도록 하자

 

관절 건강에 좋은 콘드로이틴

점액 다당류인 무코 다당류의 일종을 콘드로이틴이라 부른다. 무코다당은 동물의 체내 성분으로 점성이 있는 물질로 세포간세포 간 간의 틈을 이어주고 메우는 것을 담당한다. 종종 관절 통증과 뻣뻣한 느낌의 증상이 느껴진다면 관절을 구성하는 세포 간의 부족 현상이 원인일 수 있다. 연골, 뼈, 혈관벽, 힘줄, 인대, 근육까지 도움을 줄 뿐 아니라 뼈를 외부 충격으로 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것이 콘드로이틴으로 매우 중요한 성분이라고 볼 수 있다. 우리 몸의 연골 및 관절 조직에 많은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성분으로, 이 성분의 결핍증상이 발생하게 되면 관절염이나 연골염 등 다양한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관절질환을 앓는 사람에게 큰 도움을 주는데, 노화가 진행됨에 따라 콘드로이틴이 부족하게 되면 우리 몸의 연골은 보수성과 탄력성을 잃게 되면서 뼈를 지키고 있던 연골이 조금씩 닳게 되어 뼈와 뼈끼리 부딪히기 때문에 관절통과 요통, 오십견 등의 통증을 느낄 수 있게 된다. 연골 저하를 멈추고 잃어버린 연골을 회복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시중의 판매 중인 제품은 주로 콘드로이틴 황산염으로 만든 것이며, 인체의 연골 분자를 구성하는 필수 구성요 성인 황 함유 아미노산도 포함되어 있다.

효능 및 연구사례

관절 건강을 개선하고 골관절염 증상을 완화시키는 효능에 대해 연구 중 직접적인 예로 2015년의 진행된 연구에서는 6개월 동안 콘드로이틴 보충제를 복용한 참가자가 위약을 복용한 참가자에 비해 무릎 통증과 뻣뻣했던 증상이 현저하게 줄어들고 관절 기능이 실제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으며, 2008년에 발표된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서는 6개월 동안 콘드로이틴과 글루코사민 보충제를 함께 복용한 중증의 무릎 통증을 가진 참가자가 소염진통제를 복용한 참가자에 비해 통증 완화와 개선을 확인함에 따라 콘드로이틴과 글루코사민 조합이 내약성이 우수하고 심각한 부작용이 없음까지 발견한 사례이다. 이처럼 연골을 구성하는 주요 성분인 콘드로이틴을 섭취함에 따라 뼈가 부드럽게 움직일 수 있도록 뼈와 뼈 사이의 윤활유 역할을 하여 마모 속도를 줄이고 연골세포 영양 공급에도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내용이다. 하지만 사람에 따라 개별 결과는 다를 수 있으며, 모두에게 동일한 효과가 나오지는 않을 수 있다는 점을 참고 바란다.

섭취 시 주의사항

콘드로이틴 성분의 보충제 선택 시 주의 사항으로는 몇 가지 제품은 갑각류 원료로 만들어지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평소 갑각류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성분 상 혈액 희석제 및 비스테로이드 성 항염증제 (NSAID)를 포함한 특정 약물과 상호 작용할 우려가 있어, 해당 약물을 복용 중이거나 기저 질환이 있는 사람의 경우 반드시 전문의료진에게 상담을 먼저 받고 제품을 섭취하는 것을 권장한다. 아주 많은 임상 연구가 진행되었지만 심각한 부작용 발생 사례가 없어 매우 우수한 안정성을 갖추고 있다는 평가가 있지만, 간혹 사람에 따라 경미한 두통과 위장 불편의 증상이 발생될 수 있지만 이는 복용 중 발생하는 팽만감, 메스꺼움 또는 설사가 나타나지만 일시적인 증상으로 음식과 함께 복용하거나 섭취하는 복용량을 줄임으로써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다. 하루 기준 권장 복용량은 750~1,500mg 인 점을 참고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앞서 이야기한 것처럼 혈액 항응고제를 복용하는 경우에는 멍과 심한 출혈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콘드로이틴 보충제를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임산부와 모유 수유 중인 여성 및 천식 환자도 섭취를 권장하지 않는다. 관절 건강을 위해서 보충제를 먹는 것도 좋지만 근본적인 운동, 체중 관리 및 기타 생활 습관을 개선하여 건강의 기초를 만들어 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