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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스쿨

탈모의 원인 및 좋은 습관, 영양 성분

by 갓생스쿨 2023.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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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정말 젊은 나이에도 탈모가 시작되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런 탈모의 원인은 무엇이고 어떤 식으로 관리해야 할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탈모의 원인은?

탈모는 다양한 원인에서 나타나는 증상으로 일반적으로 머리카락이 빠지는 형태와 머리카락이 가늘어지는 형태 두 가지가 있습니다. 머리카락이 빠지는 형태의 탈모는 자가면역질환 중 하나인 원형탈모, 항암치료 등의 이유인 생장기 탈모가 있고 가을철이나 출산 후 모발이 빠지는 휴지기 탈모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탈모 증상은 보통 원인만 교정해 주면 회복이 되기에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치료한다면 개선될 수 있습니다만 주로 호르몬적인 요소, 유전적인 요소에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대부분의 탈모 증상을 겪는 분들에 해당됩니다. 호르몬적인 탈모 증상의 경우 남성과 여성에 탈모의 영향은 조금 다른 부분이 존재하는데, 먼저 남성형 탈모의 경우 흔히 모발이 점차 가늘어지면서 이마와 머리털의 경계선이 뒤로 올라가게 되면서 양측 측두부로 나타나는 M자형 탈모와 정수리 부위의 U자형 탈모의 모습으로 많이 볼 수 있습니다. 이는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 (testosterone)이 활성화되면서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 (DHT)이라는 물질로 바뀌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는데 이 물질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 (DHT)은 모근에 혈액을 공급하는 모세혈관을 수축시키면서 모발 성장을 멈추게 하는 결과를 만들게 됩니다. 하지만 이 물질이 무조건 나쁜 것이라고는 볼 수 없는 이유는 임신 상태의 남자 태아의 성적 발달을 유도하는 물질로 성기 등을 제대로 성장시키는 역할을 하며, 사춘기 남아의 2차 성징에 해당하는 음모와 같은 털이 자라거나, 변성기가 오게 만드는 역할 등의 많은 부분을 관여하는 물질로 우리 몸에 필요한 호르몬이지만 이 물질이 과하게 생성되면서 탈모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의견이 종종 있는 것입니다. 다만 테스토스테론 (testosterone)이라는 남성 호르몬이 우리 몸에서 디하이드로테스토스테론 (DHT)으로 변환되는 비율, 신체가 반응하는 정도 등이 사람마다 다를 수 있기 때문에 남성호르몬이 많다고 무조건으로 탈모의 상관간계를 절대적이라 표현할 수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탈모에 좋은 습관

앞서 탈모에 대해 알아볼 때 대부분 호르몬적, 유전적인 요소가 대부분으로 설명하였지만 이는 호르몬을 억제하는 등의 약물 치료도 전문의를 통해 진행할 수 있는 부분이기에 큰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오히려 요즘 현대인의 생활 습관에서 오는 후천적 탈모가 많이 발생되고 있기에 우리의 사소한 평소 습관들이 쌓여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통해 탈모를 예방하거나 완화를 위한 방법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1. 두피의 피로도를 줄이기 우리의 두피는 굉장히 예민한 피부에 속하기도 하는데 매일 외부 생활에 많은 부분에 노출이 되어 피로도가 상당한 부위입니다. 하루의 시작과 끝에 항상 세안과 머리감기를 하게 되는데 이 행동에서도 무의식적으로 두피를 계속해서 피로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먼저 두피도 피부의 한 부분이기 때문에 노폐물 제거를 깨끗하게 하지 않으면 모공을 막아 탈모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하루에 한 번씩 머리를 감아 주시는 것이 좋으며, 과정 중 샴푸를 할 때 손톱으로 두피를 긁거나 너무 많은 양의 샴푸를 사용하게 된다면 계면활성제 성분으로 오히려 두피는 건조해져 각질 생성이 많아지게 됩니다. 이에 샴푸 전 미온수로 충분히 두피를 적셔주고 1차 헹굼을 한다는 생각으로 진행 후 정량의 샴푸로 손가락 끝을 이용해 부드럽게 롤링하며 강하지 않은 자극 마사지를 해주시는 것을 권장하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샴푸를 제거하는 것이기 때문에 꼼꼼히 씻어내주시기 바랍니다. 이후 두피를 말리는 경우에도 너무 높은 온도의 헤어 드라이기를 직접적으로 노출하는 것보다는 찬바람으로 빠르게 두피를 건조해 주시는 것만으로도 예민한 우리 두피의 피로도를 줄이는 방법입니다. 2. 균형 잡힌 영양소 식단 건강을 관리하기로 마음먹었다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식단입니다. 우리 몸은 다양한 영양소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그에 맞는 공급 또한 매우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모발 건강에는 단백질뿐만 아니라 비타민, 미네랄이 골고루 필요하기에 이 영양소들이 많이 함유된 식단으로 건강하게 만들어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3. 잦은 음주, 흡연 줄이기 당연한 이야기 일 수 있지만 알코올과 담배에는 유해한 성분이 많기 때문에 이를 직접적으로 하는 행동은 우리 몸의 정상적인 순환에 악영향이 됩니다. 4. 스트레스 해소 현대인의 경우 스트레스 지수가 매우 높은 것도 문제지만 스트레스 해소 방안에 대해서도 본인이 잘 모른다는 것이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스트레스 해소에는 큰 기준이 없기 때문에 작은 것이라도 실천해 보는 습관을 들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아무 생각 없이 멍 때리는 것도, 조금이나마 운동하여 땀을 흘려보는 것도 코인 노래방에서 실컷 노래 부르는 것도 모두가 나에게 맞는 해소법일 수 있기에 거창한 행위가 아니더라도 작은 것이라도 실천해 보시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탈모에 도움 되는 영양성분

많은 분들이 탈모에 관한 영양제에 대해서도 알고 계시고 이미 복용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하지만 조금 더 정확한 정보로 나에게 맞는 기준으로 선택하실 수 있도록 몇 가지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1. 비오틴 비오틴은 비타민 B군에 속해 있는 비타민B7, 비타민 H로 불리는 성분으로 우리 몸속 세포에서 에너지를 만들고 지질과 단백질을 합성하는데 도움을 주는 역할로 피부와 머리카락을 구성하는 단백질을 높이기 위해 도움이 됩니다. 또한 머리카락이나 손톱, 피부를 촉촉하고 건강하게 유지하는 케라틴과 콘드로이친황산염을 합성하기에도 꼭 필요한 황을 가지고 있어 섭취하면 탈모에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2. 맥주효모, 약용효모 효모란 단세포 미생물 중 한 가지로 발효식품에 유용하게 쓰이는 생물입니다. 대표적으로 빵, 맥주, 포도주 등이 발효식품이고 발효 과정에서 발생된 물질을 분리한 것을 뜻합니다. 맥주효모는 맥주를 만드는 과정에서 효모를 첨가하여 발효시켜 분리한 물질을 뜻하게 되는데 여러 종류의 비타민, 미네랄, 아미노산을 가지고 있어 모발, 손톱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 외에도 인슐린 작용을 도와 혈당 수치를 개선하는 연구결과도 있어 다방면으로 좋은 성분을 함유한 천연식품으로 볼 수 있습니다. 단 맥주 효모에는 퓨린이라는 성분도 들어있는데 퓨린은 우리 몸속에서 요산으로 바뀌기 때문에 통풍이라는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한 신체라면 요산을 소변으로 배출시키지만 요산 배설 능력이 떨어진 신체라면 이 때문에 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약용효모는 맥주효모를 가공하여 쓴맛을 없앤 것으로 맥주효모와 마찬가지로 영양공급, 대사기능증진, 식욕증진의 효과를 나타낸다 하여 약용효모라 부르는 것입니다. 쉽게는 맥주효모를 세척해 가루로 만든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위의 나와있는 영양성분을 토대로 적정량의 함유량과 믿을 수 있는 원료를 비교하여 구매하는 것을 추천드리며

좋은 성분을 나에게 맞는 적정한 방법을 모르고 섭취한다면 오히려 도움이 되지 못하는 상황도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올바른 복용 방법과 함께 평소 습관을 조금씩 변화해 나가는 것이 건강 관리의 시작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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