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한 날씨가 지나가고 꽃이 피는 4월, 나들이 같은 외출 계획이 많아지는 만큼 환절기 건강을 잘 키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4월 환절기 건강 관리
겨울이 지나, 꽃이 피는 계절인 만큼 나들이, 여행 같은 외출 계획이 많아지실 것 같습니다. 이에 조금 더 기분 좋은 봄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피부, 호흡기, 유행성 질병 등에 더욱 신경 써야 합니다. 먼저 꽃가루가 날리는 이 시기에 유행하는 것이 눈병입니다. 아무래도 외부 활동이 많아지면서 사람들 간에 접촉 빈도가 높아지면서 전염성이 높게 나타나게 됩니다. 특히 개학을 한 아이들에게서 많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손, 발 등의 개인위생을 수시로 청결하게 하는 것을 다시 한번 강조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 하나의 눈과 관련된 질병은 안구건조증입니다. 요즘은 미세먼지와 황사 등의 공기질이 좋지 않은
날들이 반복되고 있어 이와 같은 안구 관련 질병이 더욱 많이 발병할 수 있습니다. 또한 현대인들의 경우 컴퓨터, 스마트폰 등을 사용하는 빈도가 높기 때문에 눈 건강에 더욱 신경 써야 합니다. 실내 생활이 많을수록 적절한 습도를 유지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가습기나 습도계 등을 두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업무, 학습 중 잠깐이라도 안구 스트레칭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잠시나마 몸의 전체를 스트레칭해 주는 것만으로도 혈액순환을 통해 우리 몸의 세포들이 원활하게 일할 수 있는 쉼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 또한 건조함으로 인해 피부 건강도 무너질 수 있게 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환절기 기간에는 너무 고온의 물로 샤워, 목욕 등을 자제하는 것이 피부 건강에는 좋으며
충분한 보습제를 사용해 주시는 것이 영양 공급에 도움을 줍니다. 무엇보다 직접적인 수분 섭취를 꾸준하게 해 주는 게 우리 몸에는 그 무엇보다 좋은 효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외부 활동이 많아지는 만큼 일교차가 큰 환절기 기간에는 적정 체온을 유지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어 쉽게 피로해지게 되면서 우리 몸의 면역력 또한 떨어져 각종 바이러스성 질환에 걸리기 쉽게 됩니다. 이에 외출 시에는 기온에 맞게 옷차림을 착장하나, 여벌의 가벼운 외투를 챙겨 기온이 낮아지는 경우 체온을 유지할 수 있게 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됩니다.
환절기 건강 영양성분
환절기 건강에 관련하여 눈, 피부, 면역력 등의 도움을 줄 수 있는 영양성분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1. 눈건강 안구 건조증 등으로 불편을 겪는다면 오메가 3에 함유되어 있는 DHA와 EPA 성분이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해당 성분은 염증을 완화하고 각막세포를 재생시켜 우리 눈이 건조하지 않게 해주는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눈의 피로감이 많이 느껴진다면 아스타잔틴과 빌베리 추출물을 섭취하는 것으로 혈관을 공격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 작용으로 인해 우리 눈의 모세혈관을 강화하고 혈액 순환을 도와 눈의 피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마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시는 루테인, 지아잔틴의 경우 시력에 중요한 황반색소 밀도를 유지해 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성분으로 황반은 빛을 인식하는 시세포가 가장 많이 모여 있으며, 이 부위가 빛에 손상되지 않도록 항산화 작용을 하는 색소 중 하나가 바로 루테인입니다.
2. 피부건강 우리 몸의 70%를 구성하는 단백질의 기본 요소인 아미노산을 공급하는 콜라겐을 섭취하는 것으로 도움을 줄 수 있으며, 다양한 콜라겐의 종류 중 피부 건강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1, 3형 콜라겐을 선택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또한 히알루론산을 보충하여 직접적으로 우리 몸의 수분을 채울 수 있는 것이 건조함을 느끼는 피부에 바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건조함은 수분의 부족이라는 것이 근본적 원인이기에 음수량을 높이는 것이 쉽게 원인을 해결하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3. 면역력 면역력을 높인다고 하는 것은 우리 몸을 보호하는 방어 시스템을 갖추는 것으로 바이러스, 세균, 미세먼지 등 각종 유해물질이나 유해균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하고 맞서 싸워 물리칠 수 있는 힘이기 때문에 염증을 줄이거나 활성산소를 줄이는 등으로 다양한 영양성분의 효과로 이뤄질 수 있습니다. 오메가 3의 함유된 불포화 지방산은 염증을 감소시키고
백혈구의 기능을 향상해 전반적인 면역체계 강화에 도움을 줍니다. 유산균은 장건강에 도움을 주게 되는데 장에는 체내 면역세포의 60%가 서식하고 있어 장의 세균 군형을 잘 맞추는 것이 면역력향상에 중요 요소일 수 있습니다. 비타민D는 햇빛으로 합성되는 비타민으로 림프구를 활성화하고 증식하는 데 도움을 주며 각종 면역 조절 작용에 관여하는 필수 물질로 알려져 있습니다. 프로폴리스는 천연 항생제라고 불리는 만큼 강력한 항산화 물질이며 꾸준히 섭취한다면 면역력을 올려주고 노화와 염증에 대한 저항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오늘은 4월 환절기 건강 관리에 대해 간단히 알아봤습니다. 늘 포스트를 작성하면서 드리는 말씀이기도 하지만 건강 관리는 평소에 좋은 습관을 통해 자연적으로 지킬 수 있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으로 규칙적 생활, 충분한 수면, 스트레스 해소 등의 기본적인 사항들을 먼저 나 스스로가 지켜보는 것으로 건강 관리의 기본을 만드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부족하지만 작은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앞으로도 더욱 좋은 정보들로 유익하게 찾아뵐 수 있기를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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