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이 건강해야 온몸이 건강하다는 말처럼, 우리 몸의 유익한 균으로써 중요한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에 대해 알아보고 음식을 통한 섭취 방법은 무엇인지 또한 제품을 선택하는 기준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유산균이란?
인체의 몸에는 태어날 때부터 박테리아라 부르기도 하고, 균이라 부르는 수많은 미생물이 존재합니다. 이들 중 어떤 균은 우리 몸에 해로운 균과 싸우는 방식으로 건강을 돕는 역할을 합니다. 이렇게 우리 몸을 이롭게 하는 균을 프로바이오틱스 (Probiotics)라 부르게 되며 이는 문자적 의미로 생명을 위하는 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프로바이오틱스 (Probiotics) 유산균의 경우 신체 내 면역 세포의 70% 이상이 사람의 장에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장 건강을 개선하면 신체 조직과 기능 전반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됩니다. 즉 살아있는 유산균을 통해 장 내부의 건강을 지키는 모습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주로 과민성대장증후군이나 변비, 설사 등의 증상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음식을 통한 섭취 방법
일반적으로 유산균이라고 하면 유제품이나 김치 같은 발효식품 등에 많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음식에 있는 좋은 균이라고 해서 모두가 해당되거나 살아남아 직접적으로 장에 들어가 증식할 수 있다고 할 수는 없다고 봐야 합니다. 지금까지 알려준 이로운 균은 상당히 많지만 대한민국 식약처에서 건강식품에 사용할 수 있다고 고시한 프로바이오틱스 (Probiotics) 19종에 대하여 올바른 영양제로 섭취하시는 것이 더욱 효과적이라고 생각됩니다. 식약처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19종 대한민국 식약처에서 고시한 프로바이오틱스 (Probiotics) 19종은 아래와 같습니다. 1. 락토바실러스 Lactobacillus (11종) -애시도필러스 (acidophilus) -카제이 (casei) -가세리 (gasseri) -델브루에키 스브스페시 불가리쿠스 (delbrueckii ssp bulgaricus) -헬베티쿠스 (helveticus) -퍼멘텀 (fermentum) -파라카제이 (paracasei) -플랜타룸 (plantarum) -루테리 (reuteri) -람노서스 (rhamnosus) -살리바리우스 (salivarius) 2. 락토코쿠스 Lactococcus (1종) -락티스 (lactis) 3. 엔테로코쿠스 Enterococcus (2종) -페슘 (faecium) -페칼리스 (gaecalis) 4. 스트렙토코쿠스 Streptococcus (1종) -써모필러스 (thermophilus) 5. 비피도박테리움 Bifidobacterium (4종) -비피덤 (bifidum) -브레브 (breve) -롱검 (longum) -아니말리스 (animalis ssp. lactis) 위 유산균 중 가장 많이 알려진 것이 락토바실러스와 비피도박테리움으로 락토바실러스는 체내의 당분을 대사 하여 젖산을 생성하여 우리 몸에 해로운 미생물들이 살기 어려운 환경을 만들고 소화계에서 독성을 제거하는 역할을 하며 비피도박테리움은 구강, 장, 소화기관 등에서 발견되는 균으로 탄수화물 대사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유산균 영양제 선택 기준 위에서 알아본 것처럼 유산균도 수많은 종류들이 있습니다. 이 중 우리 건강에 필요한 영양제 선택 시 어떠한 기준으로 확인하면 좋을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유산균 선택 기준
1. 멀티바이오틱스 확인 프로바이오틱스 (Probiotics)는 우리 몸속 유익균을 전부 일컫는 말로 유산균은 그중 하나로 이 외에도 다양한 유익균들이 존재합니다. 서로 간의 상당한 시너지 효과들을 내기 때문에 복합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2. CFUs (박테리아 수) 확인 박테리아 수를 나타내는 측정값으로 500억 이상을 고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일반적으로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에는 투입 균수와 보장 균수를 기재하는데 투입 균수가 아무리 높다고 해도 섭취하는 시점에 균의 수가 어느 정도 되는지 가늠하기 어려운 반면 보장균수는 섭취 시 보장되는 균의 수를 알 수 있기 때문에 보장 균주를 더 중점으로 보는 것이 좋습니다. 노케스템 인증 (NOCHESTEM) 제조 과정 중 화학 성분 및 합성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았다는 보증 인증으로 일반적으로 영양제 등을 제조 시 기호성을 높이기 위해 감미료, 합성향료 등의 첨가물을 사용하거나 알약 캡슐을 만들 때 생산성, 보존력을 높이고 원가를 절감하기 위해 이산화규소, HPMC(히드록시프로필메틸셀룰로오스) 등의 화학 부형제를 첨가하는 곳이 많습니다. 이런 첨가물들이 체내에 흡수되면 소화, 분해되지 않고 축적되기에 인체 유해성 여부가 대두되고 있는 요즘 더욱 중요한 부분으로 생각됩니다.
'건강스쿨'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양제를 섭취해야 하는 이유 (0) | 2023.04.15 |
---|---|
4월 제철음식 (0) | 2023.04.14 |
아르기닌 함유 음식, 영양제 잘 고르는 방법 (0) | 2023.04.14 |